안전신문고앱 다운로드 ‘200만건’ 돌파
안전신문고앱 다운로드 ‘200만건’ 돌파
  • 이예진
  • 승인 2017.06.05
  • 호수 38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로·인도 등 시설안전 분야 신고가 가장 많아
생활 속 위험요소들을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어플 다운로드 수가 출시 30개월 만에 200만 건을 돌파했다. 또 안전신문고 포털과 앱을 통한 신고건수도 30만 건을 넘어섰다.

안전처는 지난 2014년 12월12일 서비스에 들어간 안전신문고 포털의 성과를 분석해 최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안전신문고 앱 설치의 증가는 안전신고의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실제 2015년 하루 평균 203건이던 신고 건수는 올해 529건으로 늘었다.

신고건수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 지역이 8만6163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서 서울(2만9325건), 부산(2만3822건), 대구(2만3421건) 그 뒤를 이었다.

신고 분야별로는 도로·인도 등 시설안전이 12만6404건(43.1%), 교통안전 7만3529건(25.1%), 놀이시설·등산로 등 생활안전 2만9893건(10.2%), 소방시설·통학로 등 학교·사회안전 2만6112건(8.9%) 등으로 나타났다.

신고 처리기관은 지방자치단체가 22만4889건(77.5%)으로 가장 많았으며, 국토부·경찰청 등 중앙행정기관(13%), 한전·도로공사 등 공공기관(8.1%), 교육청(1.4%) 순으로 집계됐다.

안전처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신문고 이용자 편의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시스템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신고내용에 대한 처리과정을 주기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이용자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서울특별시 구로구 공원로 70 (대한산업안전협회 회관) 대한산업안전협회 빌딩
  • 대표전화 : 070-4922-2940
  • 전자팩스 : 0507-351-7052
  • 명칭 : 안전저널
  • 제호 : 안전저널
  • 등록번호 : 서울다08217(주간)
  • 등록일 : 2009-03-10
  • 발행일 : 2009-05-06
  • 발행인 : 박종선
  • 편집인 : 박종선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보현
  • 안전저널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본지는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윤리강령 및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
  • Copyright © 2025 안전저널.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hkim@safety.or.kr
ISSN 2636-0497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