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활동 많은 여름, 일광화상 주의해야
야외활동 많은 여름, 일광화상 주의해야
  • 김보현
  • 승인 2017.07.07
  • 호수 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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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이 뜨거워지는 여름철이 다가오면 특히 주의해야 할 것이 있다. 바로 ‘일광화상’이다.

일광화상은 과도한 자외선 노출에 따른 피부의 염증 반응을 말한다.  일광화상을 입으면 햇빛을 받은 부위의 피부가 붉어지고 화끈거리며 따갑게 느껴진다.  부어오르거나 통증이 느껴지고, 심하면 물집이 생기고 피부가 벗겨질 수 있다. 아울러 오한, 발열, 메스꺼움, 어지러움, 맥박 증가, 저혈압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일광화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외선이 강한 시간(오전 10시~오후 2시)에는 가급적 햇빛에 노출되지 않는 것이 좋다. 불가피하게 야외 활동을 해야 한다면 일광차단제를 충분히 발라야 한다.

차단제의 지속시간을 고려해 3시간 마다 다시 발라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일광화상 증상을 보일시에는 1도 및 2도 화상에 준하는 치료를 받아야 한다.

주요 증상
부종, 통증, 물집, 오한, 발열, 메스꺼움 등
예방수칙
자외선이 강한 시간에 외출 자제하기, 모자나 소매가 긴 옷으로 햇빛 가리기, 일광차단제 바르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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