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5일(현지시간) 파키스탄 남부 카라치 항구에서 약 21만 리터의 기름을 싣고 펀자브주 라호르로 향하던 유조차가 타이어에 이상이 생겨 아메드퍼 이스트시 (市) 간선도로에서 전복됐다.
이후 약 한 시간 정도가 지났을 무렵 폭발이 발생했는데, 이 사고로 160여명이 사망하고 100 여명이 다쳤다. 인명피해가 컸던 이유는 인근 마을에 살던 수백명의 가난한 주민 들이 새어나온 기름을 가져가기 위해 유조차 쪽으로 몰려들었기 때문이었다. 이 가난이 부른 참극에 파키스탄 야권 지도 자 이므란 칸은 “엄청난 규모의 국가적 비 극”이라고 애도했다.
이후 약 한 시간 정도가 지났을 무렵 폭발이 발생했는데, 이 사고로 160여명이 사망하고 100 여명이 다쳤다. 인명피해가 컸던 이유는 인근 마을에 살던 수백명의 가난한 주민 들이 새어나온 기름을 가져가기 위해 유조차 쪽으로 몰려들었기 때문이었다. 이 가난이 부른 참극에 파키스탄 야권 지도 자 이므란 칸은 “엄청난 규모의 국가적 비 극”이라고 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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