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전국기업체 산업보건협의회는 최근 경남 창원시 소재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노민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과 장종모 전국기업체 산업보건협의회장를 비롯해 양 기관의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공단은 향후 기산협 회원의 산업보건관리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 마련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또 기산협은 공단의 업종별 건강증진활동 프로그램의 개발에 참여하고 이를 회원사 및 협력업체 등에 보급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교육원은 최근 서울 반포 팔레스 호텔에서 가톨릭대학교 보건대학원과 ‘산업보건 전문인력 양성’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체결에 따라 공단 교육원과 가톨릭대학교 보건대학원은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예비 산업보건전문가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