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가 국내 전 생산사업장과 연구소를 대상으로 ‘환경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14001, OHSAS18001)’을 통합 인증 받았다.
LG전자는 1일 서울 LG트윈타워에서 김영기 부사장, BSI코리아 천정기 사장 등 양측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과 ‘안전보건경영시스템(OHSAS18001)’에 대한 인증식을 개최했다.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은 친환경경영 실천에 대한 국제표준이며, ‘안전보건경영시스템(OHSAS18001)’은 사업장의 보건과 안전에 대한 국제 관리 표준이다.
LG전자는 사업장과 연구소마다 개별적으로 갖고 있던 환경경영시스템 및 안전보건경영시스템에 대해 이번에 통합인증을 받게 된 것이다. 개별 사업장이 아닌 전 사업장으로 통합 인증을 받은 것은 국내 전자업계 가운데 LG전자가 처음이다.
LG전자 김영기 부사장은 “전 세계적으로 환경과 안전보건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과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통합인증을 계기로 환경과 안전보건을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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