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오전 11시10분경 서울 용산구 한남동 모 병원 신축공사장 지하 1층에서 작업 중이던 문모(41)씨가 지하 4층으로 추락해 사망했다. 현장에 있던 한 근로자는 “문씨가 교수연구동 내 전기내선을 연결하는 작업을 하다가 갑자기 떨어졌다”고 말했다. 경찰을 현재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공사관계자를 불러 안전수칙 준수여부를 조사중이다. 저작권자 © 안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연슬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