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처음으로 석면을 주제로 한 안전홍보관이 문을 연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15일 인천 부평구 구산동에 소재한 공단 본부에 ‘석면안전홍보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석면안전홍보관’은 석면작업관련 노·사, 환경부·교육청 등 지자체 관계자, 일반시민 및 학생 등을 대상으로 올바른 석면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석면안전홍보관’은 △유해성 정보코너 △건축물 관리코너 △해체작업 관리코너 △건강관리코너 등 총 4개의 테마로 구성됐다.
‘유해성 정보코너’와 ‘건강관리코너’에서는 석면의 용도와 건강유해성 등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건축물 관리코너’와 ‘해체작업 관리코너‘에서는 건축물의 석면해체ㆍ제거작업이나 유지ㆍ보수 작업 시 안전한 작업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공단은 이번 ‘석면안전홍보관’과 함께 기존에 운영 중인 ‘건설안전체험장’과 ‘가상안전체험관’을 연계해 안전보건교육의 활용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 내년에 ‘사이버 석면안전홍보관’도 구축해 온라인 상에서도 석면안전에 대한 홍보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참고로 2000년 이후 지난해까지 석면으로 산재보상을 승인받은 사람은 총 104명이다. 질병별로는 폐암 51명, 악성중피종 31명, 기타(석면폐 등) 22명 등이다. 이 중 72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아울러 우리나라는 2009년 1월부터 석면의 제조ㆍ수입ㆍ사용ㆍ양도 및 제공을 전면 금지하고 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15일 인천 부평구 구산동에 소재한 공단 본부에 ‘석면안전홍보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석면안전홍보관’은 석면작업관련 노·사, 환경부·교육청 등 지자체 관계자, 일반시민 및 학생 등을 대상으로 올바른 석면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석면안전홍보관’은 △유해성 정보코너 △건축물 관리코너 △해체작업 관리코너 △건강관리코너 등 총 4개의 테마로 구성됐다.
‘유해성 정보코너’와 ‘건강관리코너’에서는 석면의 용도와 건강유해성 등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건축물 관리코너’와 ‘해체작업 관리코너‘에서는 건축물의 석면해체ㆍ제거작업이나 유지ㆍ보수 작업 시 안전한 작업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공단은 이번 ‘석면안전홍보관’과 함께 기존에 운영 중인 ‘건설안전체험장’과 ‘가상안전체험관’을 연계해 안전보건교육의 활용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 내년에 ‘사이버 석면안전홍보관’도 구축해 온라인 상에서도 석면안전에 대한 홍보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참고로 2000년 이후 지난해까지 석면으로 산재보상을 승인받은 사람은 총 104명이다. 질병별로는 폐암 51명, 악성중피종 31명, 기타(석면폐 등) 22명 등이다. 이 중 72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아울러 우리나라는 2009년 1월부터 석면의 제조ㆍ수입ㆍ사용ㆍ양도 및 제공을 전면 금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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