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요인 자기관리사업 확대
위험요인 자기관리사업 확대
  • 연슬기 기자
  • 승인 2010.12.15
  • 호수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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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건설ㆍ서비스업까지
내년도 위험요인 자기관리사업, 즉 위험성평가 사업의 대략적인 계획이 드러났다.

위험요인 자기관리사업은 사업장의 자율안전관리체제를 활성화시킨다는 취지 아래, 올해부터 시범 실시된 바 있다. 그 대상은 인천의 남동국가산업단지, 광주의 하남산업단지, 대전의 대덕연구개발특구, 부산의 명지ㆍ녹산 국가산업단지, 대구의 성서산업단지 등이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내년의 경우 이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는 계획으로, 현재 세부계획을 최종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잠정 확정된 사항은 올해 시범실시됐던 산업단지를 관할하고 있는 지방청 또는 지청의 전체 사업장으로 이 사업을 확대 실시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인천의 남동국가산업단지의 경우 중부지방고용노동청에서 관할하고 있는데, 이 중부청의 관할 사업장 전체를 대상으로 위험성평가를 확대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업종도 올해의 경우 제조업만 실시됐지만, 내년에는 건설업과 서비스업까지 확대실시한다는 계획도 잠정 확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같은 사항 외에 내년도 위험성평가에 대한 세부계획은 연말이면 밝혀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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