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공익부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제작한 TV캠페인 ‘조심조심 코리아-위험을 보는 것이 안전의 시작입니다’편이 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0년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광고 및 공익캠페인’ 부문 최고상을 수상했다.
공단에서 제작한 ‘조심조심 코리아 - 위험을 보는 것이 안전의 시작입니다’편은 생활과 일터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반복적으로 보여줌으로써 안전에 대한 충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제작물은 한 직장인이 출근하면서 장난감을 밟아 넘어지는 장면, 사무실 형광등을 교체하다 넘어지는 장면, 건설현장에서 떨어지는 물체에 맞을 뻔한 장면 등을 반복적으로 보여주며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공단은 지난 7월 ‘조심조심 코리아’라는 안전문화 캠페인 슬로건을 제정함과 동시에 이와 같은 내용의 TV캠페인을 제작ㆍ방영했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가브랜드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것으로, 한 해 동안 제작된 사보, 홈페이지, 광고 및 공익캠페인, 출판물, PR·이벤트 등에 대하여 21개 부문별 우수작품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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