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업계 최초 금연캠페인 시작

대우조선해양이 업계 최초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금연캠페인을 시행한다.
대우조선해양은 최근 금연선포식을 갖고, 그동안 신청자 중심으로 진행하던 금연프로그램을 전 임직원 대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금연을 통해 건강한 일터, 친환경 사업장 이미지를 전 임직원이 함께 만들어 가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캠페인은 사무기술직은 팀 단위로, 현장생산직은 자율적으로 진행되며 방식은 대상 임직원들이 금연서약서를 제출한 후 회사차원에서 운영 중인 금연상담실 등 다양한 금연 클리닉에 참여하는 식으로 운영된다.
남상태 대우조선해양 사장은 “지금 당장은 금연이 힘들고 어렵겠지만 성공하고 나면 큰 성취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안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