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가스안전공사가 ‘2010 가스사고 예방사례 경진대회’를 16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가스를 사용하거나 운반ㆍ취급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한 사례들을 대상으로 했다. 발굴된 우수사례에 대한 포상과 함께 해당 사례를 널리 확산하여 우리나라 전체 산업현장의 가스안전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시상식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 박환규 사장은 “최근 가스안전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 속에 사고를 한 건이라는 줄이려는 노력은 우리나라가 선진 가스안전국으로 발돋움하는데 좋은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이들 개선사례를 적극 전파해나가 가스안전의 선진 모델을 만들 것이며, 이에 대해 우리 공사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진대회 결과, 최우수상은 김기웅, 박준범씨(개인), 서울도시가스 경기지사(단체), 우수상은 이현일, 이정석씨(이상 개인), LG화학 여수공장(단체), 장려상에는 김동뢰, 김영희, 박경철씨(이상 개인) 등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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