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부산권 교통안전교육 테마공원’이 22일 개관식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개관식에는 허남식 시장을 비롯해, 부산시의회 의장, 부산시교육감, 부산지방경찰청장, 북구청장 등 주요인사와 관계자, 시민 등 총 500여명이 참석했다.

‘서북부산권 교통안전교육 테마공원’은 북구 구포2동 구포근린공원 내 16,668㎡의 부지에 실내체험관과 야외교육장, 산책로, 휴게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생생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최첨단 영상시설인 4D입체영상관을 교통공원 최초로 설치하여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허남식 시장은 “우리 지역 어린이들이 이곳에서 스스로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많은 것을 배우고, 훌륭한 선진시민으로서의 자질도 익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