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연구원이 지난 22일 ‘화학사고 예방 및 원인규명을 위한 위험성평가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5개 분야별 위험성평가로 구성된 이 보고서는 △ 발포제의 화재·폭발 △ 셀룰로오즈 및 HPMC의 화재·폭발 △ Fe계 합금의 분진폭발 △ 열매유의 열안전성 및 화재특성 △녹아웃 드럼 내 황화철 슬러지 잔사의 화재·폭발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내용으로는 물리화학적 특성 및 화재폭발 시험 분석장비를 이용한 사고원인 추정, 원인규명 실험, 과학적 데이터를 통한 사고예방대책 등을 담고 있다.
강성규 산업안전보건연구원장은 “이번 위험성평가 보고서는 연구원의 전문조사자와 첨단장비를 통해 체계적으로 심층 분석한 자료로, 산업현장 재해예방과 화재폭발사고의 원인분석에 유익한 정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고로 이 보고서는 연구원 홈페이지(http://oshri.kosha.or.kr)에서 다운로드 받아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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