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 신년사]“건설재해예방 주도적으로 나설 것”
[건설업계 신년사]“건설재해예방 주도적으로 나설 것”
  • 연슬기 기자
  • 승인 2011.01.12
  • 호수 8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우찬 건설안전임원협의회 회장/GS건설 상무

 

희망의 2011년, 신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새해에는 안전관계자 여러분 가정에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뜻하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시길 바랍니다. 또한 사업장의 무재해 역시 기원합니다.

새해를 맞아 건설안전임원협의회는 우리나라 건설재해예방에 주도적으로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알찬 사업계획을 수립해 열심히 뛰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회원사간 긴밀한 협조를 이끌어냄은 물론 고용노동부를 비롯한 정부부처, 안전관련 단체 등과도 연계해 사업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불합리한 건설안전제도가 개선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이를 위해 우리 협의회는 범국가적으로 추진되는 ‘안심 일터 만들기’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정부에 불합리한 건설안전 관련 법령 및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건의해나갈 것입니다.

둘째, 발주단계에서부터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가시설 등에 대한 설계 안전기준이 제도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근로자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국가 차원의 교육을 강화하는 등의 제도 개선도 추진할 것입니다.

셋째, 건설안전인의 위상을 높이고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건설안전협의회(C.S.M.C), 건설안전실무자협의회(C.S.M.A), 건설업KOSHA 18001 협의회 등 각종 건설안전 관련 단체와 연합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나갈 것입니다.

안전관계자 여러분! 지난해 산업재해율이 0.7%대를 벗어날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참으로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으나 여전히 선진국 수준에는 한참 모자라다는 점에서 기쁨을 잠시 뒤로 미루고 더욱 고삐를 당겨야 할 것입니다.

우리 건설안전임원협의회가 앞장서겠습니다. 선두에 서서 건설안전의 수준을 향상시키고 안전인의 위상을 강화하는데 노력하겠습니다.

  • 서울특별시 구로구 공원로 70 (대한산업안전협회 회관) 대한산업안전협회 빌딩
  • 대표전화 : 070-4922-2940
  • 전자팩스 : 0507-351-7052
  • 명칭 : 안전저널
  • 제호 : 안전저널
  • 등록번호 : 서울다08217(주간)
  • 등록일 : 2009-03-10
  • 발행일 : 2009-05-06
  • 발행인 : 박종선
  • 편집인 : 박종선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보현
  • 안전저널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본지는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윤리강령 및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
  • Copyright © 2025 안전저널.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hkim@safety.or.kr
ISSN 2636-0497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