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 신년사]안전보건관리의 의미는 ‘인간존중’
[건설업계 신년사]안전보건관리의 의미는 ‘인간존중’
  • 연슬기 기자
  • 승인 2011.01.12
  • 호수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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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주) 경영지원부문장 안홍수 전무
다사다난했던 2010년 한해를 보내고 새로운 도전을 통해 재도약의 기반을 다져야 할 대망의 201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도 건설안전인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건설재해의 폐해가 얼마나 큰지는 우리 모두가 과거의 뼈아픈 경험을 통하여 잘 알고 있습니다. 재해는 소중한 생명과 우수한 인력의 손실은 물론 생산성 저하 및 원가상승으로 이어져 기업의 경쟁력 악화에도 결정적인 영향을 끼칩니다.

예전에는 안전보건관리의 의미를 기업의 경쟁력과 생산성 측면에서 찾으려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안전보건이 기업의 생산성을 넘어선 인간존중 그 자체라는 것을 우리 건설인은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이러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유지하는 것 역시 우리들의 사명이라는 점을 가슴에 새겨야 할 것입니다.

물론 이같은 길을 걷고 실천하는 것이 그리 쉽지 않다는 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떻게 재해를 줄일 것인지 얼마만큼 빨리 우리의 목표를 달성할 것인지는 우리들의 의지와 노력에 달려 있다고 봅니다.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이를 철저히 이행하고 다시 체크하여 개선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기반으로 재해예방 활동을 펼쳐나간다면 우리는 분명 우리의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끝으로 올해가 건설안전인과 국민이 하나가 되어 안전문화를 정착시켜나가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사람의 생명과 건강을 위하는 고귀한 일에 몸담고 있는 모든 안전인이 행복한 한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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