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동절기를 맞아 대한산업안전협회가 취약계층을 위한 안전재능 기부활동을 전개했다.

대한산업안전협회 충남서부지회(지회장 김영환)는 최근 관내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자발적으로 모은 사회공헌기금으로 생필품을 구입해 전달했다.
이날 사회공헌활동에 참석한 김영환 협회 충남서부지회장을 비롯한 협회 직원 20여명은 점검반을 구성하여 겨울철 난방시설과 전기기구, 소방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노후 설비를 교체했다.

아울러 서산시 동문1동 행정복지센터에 쌀, 휴지 등 2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김영환 협회 충남서부지회장은 “앞으로도 협회의 전문성에 기반한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해,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