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보건공단이 안전으로 성공적인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해 안전보건지원단을 24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지원단은 안전보건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된다. 지원 기간은 1월 24일부터 4월 30일까지로, 올림픽 및 패럴림픽 개최기간을 포함해 운영된다. 주요 활동으로는 시설물 안전점검, 종사자 안전교육 등이다.
박두용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평창 동계 올림픽과 같은 국제적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는 행사를 준비하는 현장 노동자들의 안전이 뒷받침 돼야 한다”며 “철저한 현장 안전보건 확보를 통해 한사람도 다치지 않는 안전한 올림픽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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