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양배 대한산업안전협회 회장이 신입 사원들에게 “미래 안전분야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 안전전문가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 협회장은 지난달 29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써닝리더십센터에서 열린 ‘2018년도 신입사원 입문교육’에서 이 같이 밝혔다. 교육 대상자는 2017년 수시.특별.정기공개채용을 통해 입사한 21명이다.

윤 협회장은 “급속한 기술의 발전, 산업구조의 다변화 등 여러 환경적 변화로 인해 위험요인도 다양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이러한 새로운 위험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안전분야가 인문학.심리학 등 다양한 학문과의 결합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참고로 협회의 ‘2018년도 신입사원 입문교육’은 1월 29일부터 2월 3일까지 5박 6일간 진행됐다. 입문교육에서는 협회 미션과 비전, BIZ에티켓 & 이미지메이킹, 스마크워크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