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낙뢰 등 위험기상 정보 언제든 확인 가능
태풍, 낙뢰 등 위험기상 정보 언제든 확인 가능
  • 연슬기 기자
  • 승인 2018.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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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기상정보 서비스 확대

이달부터 태풍, 낙뢰 등 위험기상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기상청은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제공되는 실시간 기상정보 공개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Open API)에 태풍정보, 낙뢰정보, 동네예보 통보문 정보 3종을 추가로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Open API는 사용자가 직접 기상정보를 호출하는 방식으로,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전 국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스마트폰, 전광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응용되고 있는 서비스다.

기상청의 동네예보 정보 조회는 공공데이터포털에서 최상위 호출 건수(2017년 월평균 약 1억여 건)를 기록하며, 많은 국민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기상정보 서비스 확대는 여름철 위험기상 시기에 즉시 제공되어야 할 ▲태풍정보 ▲낙뢰정보 ▲동네예보 통보문 정보를 Open API를 통해 전달한다는 것에서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 기상재난·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기존의 서비스 9종과 추가된 서비스 3종은 공공데이터포털(www.date.go.kr)에 접속하면 누구나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남재철 기상청장은 “이번 기상정보 서비스 확대를 통해 기상산업이 활성화되고, 모든 국민이 기상정보를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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