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산업현장의 무재해를 기원하는 행사가 열렸다.

고용부 청주지방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상환)과 대한산업안전협회 충북지회(지회장 천강대),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사(지사장 유호진)는 최근 청주 상당구 산성동 것대산 정상에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날 안전기원제에는 김상환 고용부 청주지청장과 천강대 협회 충북지회장, 유호진 공단 충북지사장을 비롯해 관내 안전보건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것대산 일대를 등반하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굳은 결의를 다졌다. 또 안전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산재 없는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는데 함께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천강대 대한산업안전협회 충북지회장은 “이번 무재해 결의를 계기로 관내 안전관계자들과의  협력체계를 공고히하고, 안전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