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리사회에 큰 변화의 바람을 몰고 오는 이슈를 꼽으라면 단연 ‘스마트폰’을 들 수 있다. 간편한 접근성과 폭 넓은 네크워크를 앞세운 어플리케이션(App) 마켓이 형성되면서 국내 가입자 수가 800만명에 육박할 정도로 빠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일각에서 그 파급 속도가 PC보급 속도를 몇 배나 앞지르고 있다는 평가다.
급격하게 사용자가 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근본적인 것은 사용의 편리함과 안전성에 있다. 기존 PC는 웹 브라우저를 통해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 받는 번거로움에다 보안상 문제점도 제기됐었다. 하지만 스마트폰의 경우는 모바일 인터넷 플랫폼을 통해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함으로써 이러한 문제점을 대거 해소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더해 소통과 교류를 기존 시스템보다 더욱 원활하게 한다는 점도 스마트폰 사용자를 늘게 하는데 큰 몫을 했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Social Network Service)’가 그 대표적 사례다.
SNS는 실시간으로 친구, 선후배, 동료 등 지인과의 소통을 가능케 했고, 이런 쌍방향 소통이 지속되면서 ‘스마트 문화’ 또한 빠르게 형성되었다. 그 결과 정부 부처나 정치인, 심지어 초등학생에 이르기까지 이용자의 저변이 확대되면서 문화의 한축으로 자리 잡았다.
문화를 형성하는데 원활한 소통과 교류가 뒷받침되어야 하다는 정의를 ‘스마트 문화’가 잘 보여준 셈이다. 그렇다면 여기서 소통의 강점을 보이고 있는 스마트 문화 흐름을 산업안전에 접근시킨다면 우리가 원하는 새로운 안전문화 건설이 가능하지 않을까? 그리된다면 공유와 소통을 통해 공동의 목적의식을 가질 수 있고, 이는 정체를 거듭하고 있는 경직된 산업안전문화에도 분명 변화의 바람이 일 것이란 예상이다.
물론 이를 위해서는 SNS와 같은 ‘세이프티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SNS, Safety Social Network Service)’의 탄생이 선행돼야 한다.
현 SNS의 대표격인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에서 소수의 산업안전인이 활동을 하고 있으나 그 수가 미진하고, 호응도와 관심이 부족하여 유명무실한 상태다. 또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실에서 마련한 ‘튼튼안전 365’라는 어플리케이션도 자연재난 시 행동 요령 정도를 보여주는 것에 불과해 복합적인 재해예방에 대한 정보를 필요로 하는 산업안전분야에 있어서는 큰 효용성이 없다.
작금의 산업안전분야는 패러다임의 변화와 함께 새로운 패러다임의 등장을 원하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 스마트 문화라는 시대적 조류가 형성되고 있다. 이 같은 시점에 SSNS의 탄생을 바라는 것도 스마트문화가 새로운 안전문화를 만들기 위한 적기이기 때문이다.
또한 SSNS의 탄생이 단순한 재해예방을 떠나 우리나라를 안전선진국 대열에 올려놓을 수 있는 문화적 기폭제가 된다는 점에서 반드시 필요하다.
그렇게 된다면 조직 속의 개인이나 리더, 그리고 사회와 국가를 이끌어가는 지도자부터 변화되고, 개개인들이 스스로 산업안전의 소통자로 나섬으로써 안전문화가 형성될 것이다. 다만 문제는 누가 개발하고 관리하는데 앞장 설 것인가이다.
산업안전이 분명 우리사회의 고질적인 병이고 공공의 문제라는 점에서 개발에서부터 유지관리 그리고 예산확보는 정부의 몫이 되어야 한다.
급격하게 사용자가 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근본적인 것은 사용의 편리함과 안전성에 있다. 기존 PC는 웹 브라우저를 통해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 받는 번거로움에다 보안상 문제점도 제기됐었다. 하지만 스마트폰의 경우는 모바일 인터넷 플랫폼을 통해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함으로써 이러한 문제점을 대거 해소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더해 소통과 교류를 기존 시스템보다 더욱 원활하게 한다는 점도 스마트폰 사용자를 늘게 하는데 큰 몫을 했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Social Network Service)’가 그 대표적 사례다.
SNS는 실시간으로 친구, 선후배, 동료 등 지인과의 소통을 가능케 했고, 이런 쌍방향 소통이 지속되면서 ‘스마트 문화’ 또한 빠르게 형성되었다. 그 결과 정부 부처나 정치인, 심지어 초등학생에 이르기까지 이용자의 저변이 확대되면서 문화의 한축으로 자리 잡았다.
문화를 형성하는데 원활한 소통과 교류가 뒷받침되어야 하다는 정의를 ‘스마트 문화’가 잘 보여준 셈이다. 그렇다면 여기서 소통의 강점을 보이고 있는 스마트 문화 흐름을 산업안전에 접근시킨다면 우리가 원하는 새로운 안전문화 건설이 가능하지 않을까? 그리된다면 공유와 소통을 통해 공동의 목적의식을 가질 수 있고, 이는 정체를 거듭하고 있는 경직된 산업안전문화에도 분명 변화의 바람이 일 것이란 예상이다.
물론 이를 위해서는 SNS와 같은 ‘세이프티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SNS, Safety Social Network Service)’의 탄생이 선행돼야 한다.
현 SNS의 대표격인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에서 소수의 산업안전인이 활동을 하고 있으나 그 수가 미진하고, 호응도와 관심이 부족하여 유명무실한 상태다. 또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실에서 마련한 ‘튼튼안전 365’라는 어플리케이션도 자연재난 시 행동 요령 정도를 보여주는 것에 불과해 복합적인 재해예방에 대한 정보를 필요로 하는 산업안전분야에 있어서는 큰 효용성이 없다.
작금의 산업안전분야는 패러다임의 변화와 함께 새로운 패러다임의 등장을 원하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 스마트 문화라는 시대적 조류가 형성되고 있다. 이 같은 시점에 SSNS의 탄생을 바라는 것도 스마트문화가 새로운 안전문화를 만들기 위한 적기이기 때문이다.
또한 SSNS의 탄생이 단순한 재해예방을 떠나 우리나라를 안전선진국 대열에 올려놓을 수 있는 문화적 기폭제가 된다는 점에서 반드시 필요하다.
그렇게 된다면 조직 속의 개인이나 리더, 그리고 사회와 국가를 이끌어가는 지도자부터 변화되고, 개개인들이 스스로 산업안전의 소통자로 나섬으로써 안전문화가 형성될 것이다. 다만 문제는 누가 개발하고 관리하는데 앞장 설 것인가이다.
산업안전이 분명 우리사회의 고질적인 병이고 공공의 문제라는 점에서 개발에서부터 유지관리 그리고 예산확보는 정부의 몫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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