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SM포럼, 제15회 윤경CEO 서약식 개최
윤양배 대한산업안전협회장 등 주요 인사 ‘윤리경영’ 실천 다짐

국내 주요 기관 및 기업의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윤리경영’을 기업성장의 핵심 경쟁력으로 선언하고 향후 적극적인 실천에 나설 것을 약속했다.
윤경SM포럼은 지난달 28일 서울 종로구에 소재한 서울글로벌센터에서 ‘2018년도 제15회 윤경 CEO 서약식’을 개최했다.
서약식은 기업 최고경영자(CEO)의 윤리경영 의지를 재천명함으로써 기업 및 기관 그리고 지역사회에 윤리경영 문화를 전파시키고자 200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사람과 윤리가 경쟁력이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윤양배 대한산업안전협회장, 김종갑 지멘스 회장, 유한킴벌리 최규복 사장, 조동성 인천대학교 총장 등 국내 주요 기업 CEO 및 사회 각계 인사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윤양배 협회장은 “사람과 윤리는 기업 경쟁력인 동시에 안전경영의 밑바탕”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CEO들이 윤리경영에 동참해야 노동자가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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