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일터 만들기’ 각계 움직임 활발
‘안심일터 만들기’ 각계 움직임 활발
  • 연슬기 기자
  • 승인 2011.01.26
  • 호수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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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의 ‘안심일터 만들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각계의 움직임이 새해를 맞아 더욱 활기를 띄고 있다.

부산지방노동청 통영지청(지청장 황병룡), 대한산업안전협회 경남서부지회(지회장 이재일) 및 통영출장소(소장 김정환),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남지도원(원장 박덕곤) 등 안전기관들은 지난 19일 경남 통영시 이순신 공원에 모여 ‘산업재해 걱정없는 안심일터 만들기 결의대회 및 무재해 기원제’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기원제에서는 안전기관 임직원 및 관내 안전관계자 약 80여명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참여자들은 ‘안심일터 만들기’ 4대 전략을 솔선수범하여 수행해나갈 것을 결의하는 한편 올 한 해 관내 사업장들의 안전문화 확산과 무재해를 위한 활동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했다.

대한산업안전협회의 한 관계자는 “각종 위험요인과 위협으로부터 근로자들을 지킨다는 취지아래 이순신 공원에서 ‘안심일터 만들기 결의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라며 “오늘 모아진 결의가 지역의 산재감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대한산업안전협회 수원지회는 20일 광교산 광교 헬기장 일대에서 ‘산재 걱정 없는 안심일터 만들기 성공결의 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안심일터 만들기’ 경기지역본부 조철호 본부장(중부지방고용노동청 수원지청장), 대한산업안전협회 수원지회 이백현 지회장,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창수 지도원장, 대한산업보건협회 김홍갑 사무국장 등 안전보건기관 주요 인사 및 직원, 관내 안전보건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조철호 지청장은 “앞으로 우리 지청에서는 지역특성에 맞는 산재예방정책을 적극 펼쳐나갈 것”이라며 “안전관계자분들도 안심일터 만들기에 많이 협조해주시길 당부드리며, 산재예방에 좋은 아이디어가 있다면 언제든지 조언해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지청장 이삼영)과 대한산업안전협회 포항지회(지회장 김석진)도 지난 20일 포항 환호해맞이공원에서 사고성재해 감소를 위한 ‘안전기원제 및 무재해 결의 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안전기원제는 ‘산재예방 5개년계획’의 일환에 따라 개최된 행사로, 안전보건유관기관 및 단체, 사업장 안전보건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이삼영 포항지청장은 “이번 기원제를 통해 산재예방에 대한 염원이 하나로 모아져 포항지역 재해예방의 원동력이 되길 기원한다”라며 “이 자리에 모인 포항지역 안전인들이 무재해를 위해 각 분야에서 각별히 노력해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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