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정, 집배원 사망재해예방 위해 공동 결의
노·사·정, 집배원 사망재해예방 위해 공동 결의
  • 김성민 기자
  • 승인 2018.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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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에 적합한 안전보건관리 모델 개발
공동실천 선포식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 이형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동호 전국우정노동조합위원장, 박두용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사진 앞줄 오른쪽부터)의 모습.
공동실천 선포식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 이형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동호 전국우정노동조합위원장, 박두용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사진 앞줄 오른쪽부터)의 모습.
(이미지 제공 : 뉴시스)

우정 및 안전 관련 노·사·정이 한 자리에 모여 집배원 등 우체국 직원의 사망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에 적극 나설 것을 다짐했다.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3일 서울 포스트타워 10층 중회의실에서 안전보건공단, 전국우정노동조합, 과기정통부 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우체국 직원, 사망재해예방 공동 실천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과 박두용 안전보건공단 이사장, 이동호 전국우정노동조합위원장, 이형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사·정 대표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우체국 직원 사망재해예방을 위한 공동 실천 결의문을 채택하고, 사고사망재해 예방활동에 적극 나설 것을 다짐했다. 결의문에는 ▲우체국 직원의 안전과 건강증진 ▲사고사망재해예방 안전보건 캠페인 ▲우정사업 안전보건관리 실태분석 및 모델개발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우정사업본부는 집배원의 안전과 건강증진을 위해 양대 노동조합과 협력하는 가운데, 안전보건공단과 함께 우정사업에 적합한 안전보건관리 모델을 개발할 방침이다. 또 사업장 위험성 평가 매뉴얼, 근골격계.뇌심혈관 질환 예방관리, 교통재해 감소 등 다양한 안전보건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은 “안전보건공단, 양대 노동조합과 공동 실천을 통해 집배원을 포함한 4만여 우체국 직원의 안전과 건강을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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