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산업안전협회 경기북부지회(지회장 강원석)와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북부지사(지사장 김희선)가 일학습 병행제 학습기업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양 기관은 최근 경기도 의정부시에 소재한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북부지사 회의실에서 ‘일학습병행제 학습기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강원석 협회 경기북부지회장과 김희선 공단 경기북부지사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일학습병행제 학습기업 방문모니터링 및 컨설팅 등을 위한 산업안전 관련 전문가 지원 ▲협약기관 간 사업연계를 통한 지역 내 직업능력개발 거버넌스 구축 ▲경기북부지역 일학습병행제 확산을 위한 신규 학습기업 발굴 등에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강원석 협회 경기북부지회장은 “그동안 협회가 쌓아온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일학습 병행 학습기업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