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교량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전라남도, 교량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 정태영 기자
  • 승인 2018.04.1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내 213개소 제3종 시설물로 추가 지정
정밀점검 및 정밀안전진단 실시

전남지역 내 교량의 안전관리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전라남도는 지방도와 위임국도에 설치된 교량(연장 20m 이상, 100m 미만) 213개소를 제3종 시설물로 지정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기존에는 100m 이상 교량을 제1종 및 제2종 시설물로 지정.관리해 왔지만, 지난 1월 개정된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연장 20m 이상 100m 미만의 교량도 제3종 시설물로 지정해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도는 선제적으로 213개소를 3종 시설물로 관리키로 한 것이다. 도는 제1~3종 시설물 총 300개소에 대한 상시 정밀점검 및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할 계획이다.

임병율 전남도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앞으로 시장·군수가 관리하는 교량도 제3종 시설물로 지정해 관리에 만전을 다하는 등 ‘안전 전남’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서울특별시 구로구 공원로 70 (대한산업안전협회 회관) 대한산업안전협회 빌딩
  • 대표전화 : 070-4922-2940
  • 전자팩스 : 0507-351-7052
  • 명칭 : 안전저널
  • 제호 : 안전저널
  • 등록번호 : 서울다08217(주간)
  • 등록일 : 2009-03-10
  • 발행일 : 2009-05-06
  • 발행인 : 박종선
  • 편집인 : 박종선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보현
  • 안전저널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본지는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윤리강령 및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
  • Copyright © 2025 안전저널.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hkim@safety.or.kr
ISSN 2636-0497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