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총리 “안전정책은 그 어떤 정책보다 꼼꼼하고 빈틈없어야”
李 총리 “안전정책은 그 어떤 정책보다 꼼꼼하고 빈틈없어야”
  • 정태영 기자
  • 승인 2018.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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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국민안전의 날 국민안전 다짐대회’ 개최

안전선진국 달성은 돈이 들고 시간이 걸려도 반드시 해야 할 일

지난 4월 1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별간 대강당에서 '제4회 국민안전의 날 국민안전 다짐대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는 "안전정책은 그 어떤 정책보다 꼼꼼하고 빈틈이 없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지난 4월 1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별간 대강당에서 '제4회 국민안전의 날 국민안전 다짐대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는 "안전정책은 그 어떤 정책보다 꼼꼼하고 빈틈이 없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안전정책이야 말로 가장 꼼꼼하게 검토하고 빈틈이 없어야 한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지난 4월 1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마련된 ‘제4회 국민안전의 날 국민안전 다짐대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각 부처 장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단체 일반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 총리는 “모든 행정이 그렇지만 안전정책이야말로 가장 꼼꼼해야 한다”라며 “꼼꼼하다는 것은 빈틈이 없어야 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 총리는 “인간은 착한 존재라는 성선설을 가지고 정책을 만들면 100% 실패한다”고 언급한 후 “인간은 불완전한 존재라는 것, 그리고 일반 국민들이 공무원들의 기대대로 움직이는 존재가 아니라는 것, 사람이건 시스템이건 정부가 원하는 대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그 나름의 작동법칙을 가지고 움직인다는 것 등을 충분히 고려하고 정책을 세워도 될까 말까 하는 것이 안전정책”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이어서 “이제 우리는 안전분야에서도 선진국 수준으로 가야한다”라며 “물론 돈이 들고 때로는 귀찮고, 시간도 더 걸릴 것이지만 반드시 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더불어 “오늘 안전다짐대회가 이러한 결심을 다지는 그런 날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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