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노동자 위한 재활스포츠센터 4100개로 확대
산재노동자 위한 재활스포츠센터 4100개로 확대
  • 연슬기 기자
  • 승인 2018.05.1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재노동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재활스포츠를 통해 손상된 신체 기능을 회복하고 재활의지를 고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근로복지공단은 지난 14일 오전 근로복지공단 서울합동청사에서 ㈜티엘엑스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는 ‘TLX PASS(피트니스 멤버십 서비스)’를 통한 재활스포츠 지원 확대로 산재노동자의 건강한 삶과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근로복지공단은 2001년을 시작으로 산재노동자에게 요양 종결이 예상되는 시점부터 3개월 간 매월 10만원 한도에서 스포츠재활을 지원해왔다. 하지만 산재 노동자의 주거지에서 가까운 시설이 부족해 몸이 불편한 산재노동자의 스포츠재활 활동 참여가 저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산재노동자가 이용할 수 있는 재활스포츠 기관이 491개소에서 4100개소로 대폭 확대된다. 산재노동자들은 원하는 종목의 운동을 시간의 제약 없이 집, 병원, 회사 부근의 장소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 서울특별시 구로구 공원로 70 (대한산업안전협회 회관) 대한산업안전협회 빌딩
  • 대표전화 : 070-4922-2940
  • 전자팩스 : 0507-351-7052
  • 명칭 : 안전저널
  • 제호 : 안전저널
  • 등록번호 : 서울다08217(주간)
  • 등록일 : 2009-03-10
  • 발행일 : 2009-05-06
  • 발행인 : 박종선
  • 편집인 : 박종선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보현
  • 안전저널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본지는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윤리강령 및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
  • Copyright © 2025 안전저널.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hkim@safety.or.kr
ISSN 2636-0497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