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기록적 폭우로 190명 사망·실종
日 기록적 폭우로 190명 사망·실종
  • 김보현 기자
  • 승인 2018.07.1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Weekly Hot photo
日 기록적 폭우로 190명 사망·실종   일본 서부 지역을 강타한 기록적 폭우로 인해 지난 11일 기준 사망·실종자 수가 190명을 넘어서고 수천채의 가옥이 물에 잠기는 등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일본 NHK 방송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일본 히로시마·오카야마·에히메 등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쏟아진 폭우로 인해 110여명이 사망하고 80여명이 실종됐으며 약 2만3000명이 대피하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번 폭우는 1976년 이후 일본 최대 강수량을 기록했으며, 일본의 7월 평균 총 강수량의 3배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례로 기후 현 구조시는 1050.5mm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폭우가 발생한 이유는 남쪽 태평양 상의 뜨겁고 습한 공기가 일본 남서부 지역에 걸쳐있는 장마전선과 겹치면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일본 오카야마 현 구라시키 시에서 주택들이 물에 잠겨 있는 모습.
일본 서부 지역을 강타한 기록적 폭우로 인해 지난 11일 기준 사망·실종자 수가 190명을 넘어서고 수천채의 가옥이 물에 잠기는 등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일본 NHK 방송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일본 히로시마·오카야마·에히메 등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쏟아진 폭우로 인해 110여명이 사망하고 80여명이 실종됐으며 약 2만3000명이 대피하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번 폭우는 1976년 이후 일본 최대 강수량을 기록했으며, 일본의 7월 평균 총 강수량의 3배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례로 기후 현 구조시는 1050.5mm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폭우가 발생한 이유는 남쪽 태평양 상의 뜨겁고 습한 공기가 일본 남서부 지역에 걸쳐있는 장마전선과 겹치면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일본 오카야마 현 구라시키 시에서 주택들이 물에 잠겨 있는 모습.

 


  • 서울특별시 구로구 공원로 70 (대한산업안전협회 회관) 대한산업안전협회 빌딩
  • 대표전화 : 070-4922-2940
  • 전자팩스 : 0507-351-7052
  • 명칭 : 안전저널
  • 제호 : 안전저널
  • 등록번호 : 서울다08217(주간)
  • 등록일 : 2009-03-10
  • 발행일 : 2009-05-06
  • 발행인 : 박종선
  • 편집인 : 박종선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보현
  • 안전저널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본지는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윤리강령 및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
  • Copyright © 2025 안전저널.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hkim@safety.or.kr
ISSN 2636-0497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