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고창·부안지역 사고성 사망자수 대폭 감소
군산·고창·부안지역 사고성 사망자수 대폭 감소
  • 김성민 기자
  • 승인 2018.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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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발주단계부터 안전관리 강화

고용노동부 군산지청(지청장 이한수)은 관내 사고성 사망자수가 대폭 감소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6월말까지 군산시, 고창군, 부안군 등 관내 사고성 사망자는 3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57.1% 감소했다. 특히 건설업의 사고성 사망자가 지난해 4명에서 올해 1명으로 줄어들었다.

군산지청은 이 같은 성과에 대해 지자체 및 공공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공사 발주단계부터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재해발생 사업주를 대상으로 지청장이 직접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재해발생 사업장에 대한 사후관리를 철저히 한 것이 사망자 감소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한편, 군산지청은 올해 관내 사업장 182개소에 대한 감독을 실시한 결과 37개소를 사법처리하고 과태료 부과(1억8400만원), 시정명령(155건) 등의 강력한 조치를 내린 바 있다.이한수 군산지청장은 “사망 재해예방을 위해 사전감독 강화는 물론, 사망재해 발생 사업장에 대해 안전이 확보될 때까지 전면 작업중지 등 엄정한 조처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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