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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 분야와 고용노동 분야의 입법을 담당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에 김학용(자유한국당) 의원이 선출됐다.
18‧19‧20대 국회 3선 의원인 김학용 위원장은, 평택고를 졸업한 뒤 중앙대학교에서 경제학 학사를 취득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1988년 이해구 국회의원 비서관을 시작으로, 4‧5‧6대 경기도의회 의원을 지냈으며, 18대 총선을 거쳐 정계에 입문했다.
이어 한나라당 원내부대표, 새누리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 19대 국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를 맡았고,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 비서실장, 제20대 국회 전반기 국방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정당별 환노위 간사는 한정애(더불어민주당)의원, 임이자(자유한국당)의원, 김동철(바른미래당)의원으로 각각 정해졌다. 소속 위원은 더불어민주당(김태년 의원, 설훈 의원, 송옥주 의원, 윤호중 의원, 이용득 의원, 전현희 의원), 자유한국당(강효상 의원, 문진국 의원, 신보라 의원, 이장우 의원), 바른미래당(이상돈 의원), 정의당(이정미 의원)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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