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고생하는 지역 이웃들에게 도움 되길”

최근 사상 최악의 폭염이 전국적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한화건설과 한국도로공사가 폭염 취약계층의 안전 확보를 위해 힘을 보탰다.
한화건설 안성~구리 건설공사 제 10공구 현장(소장 김성수)과 한국도로공사 세종~포천 고속도로 용인구리 사업단(단장 주국돈)은 최근 경기도 광주시 행정타운로에 소재한 광주시청을 방문해 폭염으로 고통 받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참고로 이번 성금은 김성수 한화건설 현장소장과, 박현영 한화건설 안전팀장 등이 지난 7월 제 51회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 행사에서 열린 ‘2018년 건설업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와 ‘건설안전 아이디어를 부탁해 시즌2’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해 받은 상금 등으로 마련돼 그 의미를 더했다.
김성수 한화건설 현장소장은 “극심한 무더위에 힘들게 지내는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나눔의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신동헌 광주시장은 “뜻깊은 상금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한화건설과 한국도로공사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기탁 받은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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