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등 아이스음료 판매업체 3000곳 위생점검
커피 등 아이스음료 판매업체 3000곳 위생점검
  • 김보현 기자
  • 승인 2018.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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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전국 일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전국에 있는 커피전문점, 생과일주스 전문점 등 아이스 음료 조리·판매업체 3000여 곳이다.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또는 보관 여부 ▲조리실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냉동·냉장제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다. 또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료 조리·판매업체에서 사용하는 식용얼음을 수거해 식중독균 오염여부도 검사할 계획이다.

식약처의 한 관계자는 “기록적인 폭염이 장기화되고 있는 만큼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꼼꼼한 식품 안전관리와 손 씻기 등 철저한 개인 위생관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통해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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