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재활용업체에서 추락사고로 근로자 사망
광주 재활용업체에서 추락사고로 근로자 사망
  • 김보현 기자
  • 승인 2018.08.2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광역시의 한 재활용처리업체에서 50대 여성 근로자가 안전사고로 숨졌다.

7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 낮 12시55분경 광주 북구 모 재활용처리업체에서 ‘이물질 분리용 기계(일명 통돌이)’ 안에 있던 A(58·여)씨가 2.4m 아래로 추락했다. A씨는 기계에 낀 이물질을 제거하는 작업을 하려던 중 통돌이에 휩쓸려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 치료를 받았으나 이날 오후 6시40분경 숨졌다. 

경찰은 동료 근로자가 재활용품 선별용 벨트와 연결된 이물질 분리용 기계 안에 들어가 있는 A씨를 미처 보지 못하고 작동 스위치를 누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서울특별시 구로구 공원로 70 (대한산업안전협회 회관) 대한산업안전협회 빌딩
  • 대표전화 : 070-4922-2940
  • 전자팩스 : 0507-351-7052
  • 명칭 : 안전저널
  • 제호 : 안전저널
  • 등록번호 : 서울다08217(주간)
  • 등록일 : 2009-03-10
  • 발행일 : 2009-05-06
  • 발행인 : 박종선
  • 편집인 : 박종선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보현
  • 안전저널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본지는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윤리강령 및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
  • Copyright © 2025 안전저널.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hkim@safety.or.kr
ISSN 2636-0497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