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10명 중 8명 사장까지 승진 생각 없어
직장인 10명 중 8명 사장까지 승진 생각 없어
  • 김보현 기자
  • 승인 2018.09.1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회사생활을 하며 최종 승진 목표가 사장인 신입사원은 5명 중 1명뿐인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가 근무 경력 2년 미만의 신입사원 1143명을 대상으로 ‘회사생활 목표’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우선 ‘회사생활 최종 승진 목표가 사장인가요?’라는 질문에 5명 중 1명인 19.4%의 직장인이 ‘그렇다. 사장 승진을 희망한다’고 답했다. 이러한 답변은 ‘20대(18.3%)’보다 ‘30대(21.1%)’가 더 많았다.

반면 ‘사장 승진을 희망하지 않는다(80.6%)’고 답한 응답자들은 현실적인 승진 가능성과 책임에 대한 부담감을 그 이유로 들었다. 사장 승진을 희망하지 않는 이유로는(복수응답) ‘사장 승진이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 같아서(56.0%)’와 ‘책임을 져야 하는 위치가 부담스러워서(29.0%)’라는 답변이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 ‘할 마음이 없어서(22.8%)’, ‘평일, 주말 구분 없이 일해야 할 것 같아서(18.9%)’ 등도 사장 승진을 희망하지 않는 이유로 꼽혔다.

그렇다면 대부분의 신입사원들이 최종적으로 원하는 승진 직급은 무엇일까. ‘과장.차장.부장급(관리자)’이 33.3%로 가장 많았다. 이어 ‘팀장(24.5%)’, ‘승진할 정도로 회사생활을 오래하고 싶지 않다(12.8%)’, ‘임원‧사장(12.0%)’ 등의 순이었다.


  • 서울특별시 구로구 공원로 70 (대한산업안전협회 회관) 대한산업안전협회 빌딩
  • 대표전화 : 070-4922-2940
  • 전자팩스 : 0507-351-7052
  • 명칭 : 안전저널
  • 제호 : 안전저널
  • 등록번호 : 서울다08217(주간)
  • 등록일 : 2009-03-10
  • 발행일 : 2009-05-06
  • 발행인 : 박종선
  • 편집인 : 박종선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보현
  • 안전저널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본지는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윤리강령 및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
  • Copyright © 2025 안전저널.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hkim@safety.or.kr
ISSN 2636-0497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