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부지역 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캠페인이 열렸다.

대한산업안전협회 대구서부지회(지회장 신현주)는 지난달 24일 다산주물단지 입구 회전로터리 일대에서 ‘산업재해예방 안전보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신현주 대한산업안전협회 대구서부지회장을 비롯해 지회 직원 15여명이 함께 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플래카드를 들고 안전자료 등을 배포하며 출근길 근로자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렸다.

신현주 협회 대구서부지회장은 “3대 다발재해인 떨어짐, 끼임, 넘어짐을 추방하기 위해서는 근로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관내 사업장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적극 전개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