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6회 안전경영대상 시상식 개최
제 26회 안전경영대상 시상식 개최
  • 이예진 기자
  • 승인 2018.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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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제2함대 사령부 2수리창 등 5곳 大賞 수상
안전보건경영에 대한 최고경영진의 실천의지 높게 평가


고용노동부와 매일경제신문사가 공동 주최하고 매경안전환경연구원이 주관하는 ‘2018년 안전경영대상 시상식’이 지난 18일 서울 중구에 소재한 매경미디어센터에서 개최됐다.

오랜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국내 안전분야 최고상으로 손꼽히는 안전경영대상은 기업경영에 있어 산재예방에 우선적인 가치를 두고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을 증진시키는데 앞장선 우수기업을 발굴·포상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로 26회째를 맞이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임서정 고용노동부 차관,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 공창석 매경안전환경연구원장, 하동명 세명대 교수(심사위원장) 등 주요 인사와 전국 산업현장 안전보건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시상은 부문별 대상과 특별상(기술상)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심사를 거쳐 총 6개 사업장이 최종 선정됐다.

이들은 최고경영진의 안전보건경영에 대한 의식 및 실천의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구축 정도,안전경영의 활성화, 안전보건활동의 파급효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르면, 각 부문별 대상의 영예는 해군 제2함대 사령부 2수리창(기타산업 부문), 기아자동차(주) 소하리공장(제조업부문), ㈜신성이엔지 용인사업장(제조업 부문), HDC현대산업개발(주) 수원 망포 4지구 영통아이파크캐슬 현장(건설업 건축부문), 한국철도시설공단(건설업 발주처부문)이 차지했다. 이어 특별상 기술상 부문에는 ㈜태주산업 클릭탭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하동명 세명대 보건안전공학과 교수(심사위원장)은 “최고경영자의 안전보건 경영의식이 전체 사업장 및 현장 근로자에게 파급되고 실질적 효과가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지를 이번 심사의 주안점으로 뒀다”라며 “수상의 영예를 안은 기업 뿐 아니라 신청한 모든 기업들이 창의적인 미래 안전보건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 주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수상 사업장은 2019년도 고용노동부 정기감독 면제, 산재예방유공 포상 시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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