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산업안전협회, 국민체육진흥공단과 MoU 체결

대한산업안전협회(회장 윤양배, 이하 협회)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 이하 공단)이 안전한 체육시설 조성 및 수준 높은 체육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공고한 협력체계를 갖추기로 했다.
협회와 공단은 12월 27일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로에 소재한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스포츠‧레저 시설 안전 및 생활체육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윤양배 회장과 채수현 기술이사, 심재동 교육문화이사, 이한철 시설안전본부장 등 협회의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또 조재기 이사장, 황용필 스포츠레저사업본부장, 용재명 미래사업실장 등 공단의 핵심 관계자가 참여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대국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 등 안전문화운동을 공동 개최‧실시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과 기술지원에도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 또 체육시설 자율안전관리체계 구축 및 체육시설안전경영 인증제(KSPO 45001)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활동에 도 적극 나서게 된다.
윤양배 대한산업안전협회장은 “우리 협회는 그동안 쌓아온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안전관리 업무를 적극 지원해 나가며, 체육안전문화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재기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은 “최근 안전을 바라보는 국민들의 눈높이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져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국민들이 안심하고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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