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서부지역 안전유관기관들이 한 자리에 모여 관내 사업장의 재해예방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고용노동부 진주지청(지청장 김종호)과 대한산업안전협회 경남서부지회,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 근로복지공단 진주지사, 한국노총 경남서부지역지부, 민주노총 진주지역지부, 진주상공회의소, 경남서부안전관리자협의체, 경남서부 재해예방기관협의회 등 경남서부지역 안전유관기관은 지난 1월 24일 경남 진주시 월아산에서 ‘무재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종호 고용노동부 진주지청장과 대한산업안전협회 경남서부지회장을 비롯해 노·사·민·정 안전보건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경남서부지역 사업장의 사고성 사망재해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경남서부지역 내 안전보건 관계자들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종호 지청장은 “경남서부지역 내 안전을 책임지는 다양한 주체가 모여 함께 무재해 실천을 결의하는 만큼 이 마음가짐과 결의가 현장까지 연결돼 무재해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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