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섬연맹, 직업성 암 신고 운동 벌여
화학섬유연맹 노동안전보건위원회는 ‘발암물질 추방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직업성 암환자 찾기 활동에 나선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화학섬유사업장 내의 발암물질규모의 심각성을 파악하기위해 실시되는 것이다.
활동에 참여를 원하는 근로자나 단체는 화섬섬유사업장에서 근무하던 중 암이 발병한 근로자를 연맹측에 알려주면 된다.
연맹은 이렇게 모인 정보를 취합하여 근 시일 내로 ‘화학섬유사업장 암발생현황’ 통계자료를 공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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