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인플루엔자에 대한 위기상황이 사실상 종료됐다.
보건복지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달부터 신종플루 위기단계를 ‘주의’에서 ‘관심’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로써 신종플루 상황은 지난해 4월 28일 위기단계가 고조된 후 1년 만에 평상시 상황으로 회복됐다.
이번 하향 조치결정에 따라 중앙방역대책본부와 지역 신종플루대책반은 해체된다. 또 의료급여 절차와 의약분업에서 신종플루에 한해 예외를 인정한 조치와 신종플루 예방접종도 종료된다. 즉 신종플루 환자라도 이제는 일반 환자처럼 의원급 병원에서 진단서를 받아 종합병원으로 가는 진료절차를 밟아야 한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의 한 관계자는 “신종플루 유행지표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고, 개학 이후에도 신종플루 유행 조짐이 나타나지 않아 위기단계 하향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참고로 항바이러스제는 시중 유통을 위한 준비기간 마련과 혼선의 최소화를 위해 이달 30일까지는 지금처럼 무료로 투약되고, 5월 1일부터 일반 보험적용 약품으로 바뀌게 된다.
보건복지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달부터 신종플루 위기단계를 ‘주의’에서 ‘관심’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로써 신종플루 상황은 지난해 4월 28일 위기단계가 고조된 후 1년 만에 평상시 상황으로 회복됐다.
이번 하향 조치결정에 따라 중앙방역대책본부와 지역 신종플루대책반은 해체된다. 또 의료급여 절차와 의약분업에서 신종플루에 한해 예외를 인정한 조치와 신종플루 예방접종도 종료된다. 즉 신종플루 환자라도 이제는 일반 환자처럼 의원급 병원에서 진단서를 받아 종합병원으로 가는 진료절차를 밟아야 한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의 한 관계자는 “신종플루 유행지표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고, 개학 이후에도 신종플루 유행 조짐이 나타나지 않아 위기단계 하향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참고로 항바이러스제는 시중 유통을 위한 준비기간 마련과 혼선의 최소화를 위해 이달 30일까지는 지금처럼 무료로 투약되고, 5월 1일부터 일반 보험적용 약품으로 바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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