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24~25일 워크숍 개최
법정직무교육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위탁교육기관 소속강사 능력향상 워크숍’이 지난달 24일과 25일 양일간 충북 충주시 소재 수안보파크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위탁교육기관 소속강사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 활성화와 강의능력 향상 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직무교육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토론회도 함께 개최됐다.
올해 직무교육은 전년 교육실적(17,399명)보다 무려 97% 증가한 34,340명(신규교육 14,230명, 보수교육 20,1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은 대한산업안전협회, 대한산업보건협회, 한국건설안전기술협회, 한국산업간호협회, 한국건설안전기술사회, 한국작업환경관리협회 등 6개 위탁교육기관에서 실시한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는 이들 교육기관이 활용할 수 있도록 18종의 교재를 보급한다.
공단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 직무교육 위탁기관 평가 결과에 따르면 교육운영 실태와 교육이수자 만족도를 종합한 교육운영평가 점수는 86.0점으로 전년(82.6점) 대비 3.4점 소폭 상승했다”라며 “하지만 보조교재의 활용, 실습교육의 확대, 실습장비의 활용 등에 대해서는 지적사항이 제기된 만큼,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한편 직무교육신청, 접수 등은 직무교육홈페이지(www.dutyedu.net)에서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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