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 안전신문고 운영
서울메트로 안전신문고 운영
  • 임동희 기자
  • 승인 2011.03.02
  • 호수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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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1~4호선을 관리하는 서울메트로(사장 김익환)는 ‘안전신문고’ 제도의 운영을 시작했다고 최근 밝혔다.

안전신문고는 전 직원이 내.외부 어느 곳에서나 안전불안 요소를 발견하면 곧바로 신고하여 24시간내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제보즉시 안전관련 담당부서에 SMS와 이메일로 내용이 통보되어 확인 및 조치가 이루어진다.

신문고는 우선적으로 직원들이 업무용으로 이용하는 회사의 내부 전산망과 홈페이지에 마련됐다. 4월중에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오피스 환경을 구축하여 안전신문고를 모바일로 운용한다는 계획인데, 이럴 경우 실질적인 상시 대응 시스템이 구축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메트로는 신고내용이 안전에 기여하는 내용이 클 경우 해당 직원에 대한 포상을 하는 한편 다양한 위해요인을 통계화함으로써 안전관리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서울메트로의 한 관계자는 “기존 관련부서의 직원뿐만 아니라 1만명에 달하는 전 직원이 어느 곳에서나 안전에 관심을 갖고 참여토록 함으로써 한 차원 높은 안전관리의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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