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원장 김남덕)은 8일 양재동 aT센터 회의실에서 승강기 안전정보의 웹기반 시스템 구축과 관련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행정안전부, 승관원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승강기 안전정보 관리시스템에 대한 개선방향이 논의됐다.

계획에 따르면 승강기 안전정보와 관련한 웹기반 시스템은 올해 상반기 중으로 구축될 계획이다. 이럴 경우 신속·정확한 업무처리가 가능하게 돼 승강기안전담당자들의 업무생산성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석계린 승관원 기술이사는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웹기반 시스템이 상용화되면 시간과 장소에 제약을 받지 않고 업무처리가 가능해지는 것은 물론, 모바일이나 유비쿼터스 시스템과의 접목도 가능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