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동절기 재해 발생 위험 높은 공종 전면 중지
경북도, 동절기 재해 발생 위험 높은 공종 전면 중지
  • 이예진 기자
  • 승인 2020.01.0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북도가 한파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빈발할 것을 우려해 겨울철 공사를 전면 중지했다.

도는 지난달 30일부터 동절기 건설현장의 품질관리와 안전관리를 위해 콘크리트 공사 등 동절기 재해가 우려되는 공종에 대해 시공을 전면 중지하기로 했다.

그러나 부득이 한 상황이 있을 시에는 반드시 발주기관에 사전 보고하고 승인을 얻은 후 감리(감독) 입회 아래 공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도는 겨울철 도로결빙이나 폭설 시 취약이 우려되는 지역에는 모래주머니, 염화칼슘 등을 현장에 두는 등 실질적이고 선제적인 안전관리에도 나서기로 했다. 

배용수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겨울철 공사 중지는 공사의 품질관리와 안전시공을 위한 것”이라며 “공사장 내 노면, 가도를 정비하고 폭설 등 각종 재난·재해 발생 때 신속히 대처 할수 있도록 응급복구 장비를 확보하고 비상연락망도 재정비해 도민의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특별시 구로구 공원로 70 (대한산업안전협회 회관) 대한산업안전협회 빌딩
  • 대표전화 : 070-4922-2940
  • 전자팩스 : 0507-351-7052
  • 명칭 : 안전저널
  • 제호 : 안전저널
  • 등록번호 : 서울다08217(주간)
  • 등록일 : 2009-03-10
  • 발행일 : 2009-05-06
  • 발행인 : 박종선
  • 편집인 : 박종선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보현
  • 안전저널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본지는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윤리강령 및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
  • Copyright © 2025 안전저널.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hkim@safety.or.kr
ISSN 2636-0497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