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심병원’ 전국 312개소 지정…지속 확대 예정
‘국민안심병원’ 전국 312개소 지정…지속 확대 예정
  • 김성민 기자
  • 승인 2020.03.1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병원 내 감염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비호흡기질환과 호흡기질환 환자를 분리 진료하는 국민안심병원이 312개로 늘어났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전국적으로 28개 상급종합병원, 200개 종합병원, 84개 병원이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됐다. 국민안심병원 312개소에서는 모두 호흡기 전용 외래구역을 운영한다. 이 중 214개소는 검체채취가 가능한 선별진료소를, 113개소는 호흡기환자 전용 입원실을 병행 운영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진료 받을 수 있도록 국민안심병원 지정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고혈압.심장질환 등 호흡기질환이 아닌 환자들은 국민안심병원을 방문하고, 코로나19 증상 의심 시에는 먼저 관할 보건소 또는 1339 콜센터 등에서 상담을 받고 선별진료소를 방문할 것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국민안심병원 명단은 보건복지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ncov.mohw.go.kr), 건강보험심사평가원(www.hira.or.kr) 또는 대한병원협회(www.kha.or.kr) 누리집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서울특별시 구로구 공원로 70 (대한산업안전협회 회관) 대한산업안전협회 빌딩
  • 대표전화 : 070-4922-2940
  • 전자팩스 : 0507-351-7052
  • 명칭 : 안전저널
  • 제호 : 안전저널
  • 등록번호 : 서울다08217(주간)
  • 등록일 : 2009-03-10
  • 발행일 : 2009-05-06
  • 발행인 : 박종선
  • 편집인 : 박종선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보현
  • 안전저널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본지는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윤리강령 및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
  • Copyright © 2025 안전저널.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hkim@safety.or.kr
ISSN 2636-0497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