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반의 안전시스템 재점검 필요
앞으로 유치원생 등에 대한 조기안전교육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명박 대통령은 22일 국무회의에서 일본지진사태와 관련, 우리나라 사회의 안전불감증에 대해 다시 한 번 되짚어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안전문제는 상당히 중요한 과제”라고 전제하며 “일상에서 일어나는 안전사고부터 지진 등 각종 재해에 대해 안전을 좀 더 강화해야할 필요가 있다”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유치원에서부터 안전에 대한 교육을 강화시켜 사회적으로 만연해있는 안전불감증을 치유하는 것도 매우 중요함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대통령은 “재난이 발생했을 때 국민들이 신속히 정보를 전달받을 수 있도록 재난방송시스템도 다시 한 번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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