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와 행정안전부, 소방방재청, 기상청 등이 재난방송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21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행안부 등 정부부처들은 KBS가 재난관련 정보 및 시설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KBS는 정부의 재난방송 요청이 있을 경우 관련내용을 우선적으로 방영계획에 포함시키기로 했다.
KBS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컨텐츠 및 매체를 통해 재난 정보를 방영할 것”이라며 “이에 국민들의 재난에 대한 대처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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