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안전정보, 화학물질 종합정보시스템에 다 있다”
“화학안전정보, 화학물질 종합정보시스템에 다 있다”
  • 승인 2020.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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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물질안전원이 화학안전 관련 정보시스템 10개를 ‘화학물질 종합정보시스템(icis.me.go.kr)’으로 통합하는 사업이 완료되어 이달 6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화학물질 종합정보시스템’은 한 번의 검색으로 모든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는 ‘종합정보 포털’과 온라인 민원 처리를 지원하는 ‘화관법 민원24’, 소방서 등 사고대응 관련 ‘기관전용 서비스’로 구성됐다.

일반 국민은 ‘종합정보 포털’을 통해 화학물질 특성정보, 화학사고 이력정보, 통계·배출량정보, 위해관리계획 주민고지현황 등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사업자는 ‘화관법 민원24’를 통해 수입신고서, 시약판매업신고서 등을 지방환경청이나 기관 방문 없이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다.

사고 대응 관련 종사자는 ‘기관전용 서비스’를 통해 화학물질 사고 발생 시 현장에서 취급시설 정보, 대피요령, 방재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어 신속한 초동대처가 가능해졌다.

이밖에 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해 화학사고 이력, 통계, 배출량 정보 등을 그림이나 도표, 지도 등으로 시각화하여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고종희 안전원 기획운영과장은 “화학물질 종합정보시스템에서 제공하는 정보의 다각적인 분석을 통해 화학물질 관리를 위한 제도개선과 예방정책 수립 등에 적극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전원은 2016년부터 4년 동안 화학안전관리정보시스템, 화학안전정보공유시스템, 주민고지시스템 등 10개의 화학안전 관련 정보시스템을 ‘화학물질 종합정보시스템’에 하나로 묶는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는 여러 화학물질 정보시스템이 분산 운영되고 있어 사고예방 및 대응 시 효율적인 활용이 어렵다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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