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청, 특수장비 활용해 울산산단 화학사고 순찰 강화
낙동강청, 특수장비 활용해 울산산단 화학사고 순찰 강화
  • 이예진 기자
  • 승인 2020.04.1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낙동강유역환경은 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의 특수분석차량을 활용해 울산지역 석유화학산업단지 등 화학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에 대한 현장 순찰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낙동강청은 연초 화학사고 이력 사업장, 주거밀집 지역 인근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현장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현장 점검이 잠정 중단된 바 있다. 유해화학물질 직접 취급자에 대한 안전교육 또한 연기된 상태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올해 1분기 국내 화학사고 발생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9건이 증가한 16건이 발생했다. 특히, 울산지역의 경우 올해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2건 증가한 3건의 화학사고가 있었으며, 이들 모두 국가산업단지에서 발생했다.

이에 낙동강청은 원거리 화학영상장비(RAPID), 현장측정분석버스 등을 이용해 울산 국가산업단지 등에 대한 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 서울특별시 구로구 공원로 70 (대한산업안전협회 회관) 대한산업안전협회 빌딩
  • 대표전화 : 070-4922-2940
  • 전자팩스 : 0507-351-7052
  • 명칭 : 안전저널
  • 제호 : 안전저널
  • 등록번호 : 서울다08217(주간)
  • 등록일 : 2009-03-10
  • 발행일 : 2009-05-06
  • 발행인 : 박종선
  • 편집인 : 박종선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보현
  • 안전저널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본지는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윤리강령 및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
  • Copyright © 2025 안전저널.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hkim@safety.or.kr
ISSN 2636-0497
ND소프트